소녀시대 수영의 노래 실력이 도마에 올랐다. 수영은 4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수영은 윤도현과 짝을 이뤘다. 수영은 이날 윤하의 '비밀번호 486'등을 불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 수영을 응원하는 한쪽은 "소녀시대 숨겨진 보컬 최수영"이라며 생각보다 노래실력이 좋다고 칭찬했다. 수영은 소녀시대에서 보컬 비중이 높지 않다. 반면 기대 이하라는 이도 많다. "수영, 노래 진짜 못 하는구나. 연기는 괜찮은데."
몇몇 인터넷 게시판에선 수영의 노래실력을 두고 공방이 펼쳐졌다. 한 네티즌이 "기본은 부르더만요 뭘,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오히려 잘하더라는 ㅋㅋ. 윤하 비슷하게라도 기대하는게 무리수"라고 옹호하자 "원래 수영 윤아 효연은 음치죠 멤버가 많아 파트가 안돌아 가니까 티가 잘 안날뿐. 가수가 노래도 못 부르면서 되지도 않는 연기한다고 나오는거 보면 웃긴거 같아요"라고 비판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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