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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통산 100승’ 달성… 다저스는 원정 1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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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1:20
2013년 8월 6일 11시 20분
입력
2013-08-06 11:10
2013년 8월 6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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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LA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30)가 팀의 원정 15연승을 이끌며 4번의 도전 끝에 개인 통산 100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레인키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그레인키는 6 1/3이닝 동안 8안타를 맞았으나 실점을 최소화해 2점만을 내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9승을 기록한 그레인키는 지난 2004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통산 100승 고지를 점령하는 감격을 누렸다.
앞서 그레인키는 지난달 1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시즌 8승이자 통산 99승을 달성한 뒤 지난달 21일, 25일, 31일 3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그레인키의 승리와 더불어 LA 다저스는 원정 15연승을 달성하며 내셔널리그 최고 기록인 1917년 뉴욕 자이언츠의 17연승에 2승 차이로 접근했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인 그레인키와 세인트루이스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예상대로 팽팽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세인트루이스가 1회말 카를로스 벨트란(36)의 땅볼 때 맷 카펜터가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올렸지만, LA 다저스는 4회초 안드레 이디어(32)의 적시타와 A.J. 엘리스(32)의 땅볼 때 야시엘 푸이그(23)가 홈을 밟으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LA 다저스는 7회초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그레인키가 스스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1로 앞서나갔다.
'저력의 팀' 세인트루이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비록 적시타는 아니었지만 7회말 1사 2,3루의 찬스에서 바뀐 투수 로날드 벨리사리오(31)에게 1점을 얻어내 2-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펜으로 거듭난 LA 다저스의 구원진은 이어진 7회 2사 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이후 LA 다저스는 8회와 9회를 파코 로드리게스(22)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원정 15연승과 그레인키의 통산 100승을 지켜냈다.
한편, 이날 승리로 LA 다저스는 62승 49패 승률 0.558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고, 세인트루이스는 65승 46패 승률 0.586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총 4연전 중 2차전에는 ‘푸른피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와 조 켈리(25)가 각각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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