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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퍼스타K5’ 이승철-윤종신 신경전…이하늘 눈물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8 15:13
2013년 8월 8일 15시 13분
입력
2013-08-08 15:13
2013년 8월 8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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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슈퍼스타K5' 예고편 캡쳐화면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가 방송을 하루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8일 '슈퍼스타K5'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심사위원 이승철과 윤종신, 이하늘의 상반된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이승철과 윤종신은 참가자의 심사평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펴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승철이 한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 "별로였어요"라고 혹평하자, 윤종신은 "전 좀 의견이 다릅니다"라고 반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두 심사위원의 격돌을 예상케 했다.
반면, 심사위원 이하늘은 한 참가자의 노래를 듣고는 눈물을 쏟았다.
한 50대 남성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모습을 보고 이하늘은 "인생을 노래한 것 같다. 어떻게 인생에 불합격을 드릴 수 있겠냐"고 심사평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예고편부터 기대된다", "'슈퍼스타K5' 본방 사수하겠다", "'슈퍼스타K5' 보면서 같이 울었다", "'슈퍼스타K5'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슈퍼스타K5' 전보다 감동이 커졌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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