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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이적 러브콜, 유희열에게 “곡 좀 받아 달라” 능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6 10:10
2013년 8월 16일 10시 10분
입력
2013-08-10 16:04
2013년 8월 10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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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그룹 SS501 멤버 출신의 가수 김현중이 이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김현중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이적을 꼽으며, "그냥 좋다. 편안하고 담백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이 "김현중의 음성이 이적의 곡과 잘 어울릴 것 같다.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자 김현중은 "곡 좀 받아 달라"고 능청스럽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중 이적 러브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이적 러브콜, 은근히 잘 어울릴 듯?", "김현중 이적 러브콜, 이적 노래가 정말 좋긴 하지", "김현중 이적 러브콜, 정말 성사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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