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광속구’로 원반 던지기 화제…누리꾼 “빠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13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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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쳐
사진=LA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쳐
'류현진 원반 던지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강속구로 원반을 던지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공식 트위터(twitter.com/Dodgers)에는 'Ryultimate Frisbee'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5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원반인 '프리스비'를 던지는 류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료와 원반 던지기 놀이를 하는 것.

하지만 류현진은 원반 던지기 놀이마저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투구 폼으로 던졌다. 사력을 다해 강하게 던진 원반이 빠르게 동료의 야구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가다가 떨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진아 그것마저 광속구로", "원반던지기도 류현진이 하니 무지 빠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4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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