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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김혜수 “이정재 역 탐나…‘남장여자’까지 생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3 10:07
2013년 8월 13일 10시 07분
입력
2013-08-13 09:44
2013년 8월 13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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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aga.com)
배우 김혜수가 영화 '관상'의 이정재 역할에 욕심이 났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보고회에서 "'관상' 시나리오를 보고 사실 수양대군 역할이 탐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수는 "가장 최종적으로 '관상'에 합류한 것 같은데 제가 배우를 시작한 이래 가장 재밌는 시나리오였다. 너무 재밌는 소설을 읽는 것처럼 빠르게 읽었다"면서 "특히 그동안 익히 봤던 수양대군이 아닌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수양대군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수양대군 역할이 너무도 매혹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실존인물이 아니었다면 한재림 감독님을 졸라서 남장여자로 출연하겠다고 건의하고 싶을 정도였다. 흔치않은 매혹적인 캐릭터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양대군 역을 맡은 이정재는 "지난 해 영화 '도둑들'로 무대 인사를 다닐 때였다. 혜수 누나에게 '관상' 시나리오를 봤냐고 물으니 '어! 봤어. 수양대군 역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그러나 내가 맡은 연홍 역도 사극에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매우 자유롭고 본능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타는 캐릭터라 촬영 내내 즐거웠다. 내가 아끼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관상'에서 김혜수는 눈치로 관상을 보는 기생 연홍 역을 맡았다.
'관상'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송강호, 김혜수, 이정재, 조정석, 백윤식, 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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