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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성공단 7차 회담 타결, 남북 5개 문항 합의서 채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4 19:37
2013년 8월 14일 19시 37분
입력
2013-08-14 19:37
2013년 8월 14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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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사진=공동취재단
개성공단 7차 회담 타결
남북한이 개성공단 7차 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했다.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제 7차 남북 실무회담에서 남북한은 5개 문항으로 이뤄진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로써 개성공단 사태는 지난 4월 북측의 통행 금지 및 공단 가동 중단 이후 발생 133일만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이날 7차 회담에서 남북은 개성공단 사태 재발방지 보장의 주체 문제에 대해 집중 협의한 끝에 북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남북 공동책임으로 표기했다. 남북 합의문의 서명 주체는 7차 실무 회담에 참여한 남북 양측의 김기웅-박철수 수석대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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