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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오정연 루머 해명에도 ‘무릎팍’ 시청률 꼴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6 08:50
2013년 8월 16일 08시 50분
입력
2013-08-16 08:50
2013년 8월 16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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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릎팍도사’ 방송캡처
서장훈이 전처 오정연과의 루머 등 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지만,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전국 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 4.2%보다 0.7%포인트 올랐으나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SBS '자기야'가 5.6%, KBS 2 '해피투게더3'이 8.4%로 집계된 데 비해 낮은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게스트로 나와 전 부인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이혼 심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5월 결혼했지만 지난 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장훈은 "현재 그 친구(오정연)에 대해 잘못된 얘기들이 많더라. 그런 부분은 제대로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정연이 사치스러워서 이혼했다는 소문과 관련해 "헤어졌지만,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루머를 일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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