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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3’ 김현중 “아르바이트로 1억 원 모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6 10:12
2013년 8월 16일 10시 12분
입력
2013-08-16 10:09
2013년 8월 16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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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가수 김현중이 아르바이트로 1억 원 가까이 모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에 출연,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의 사진을 본 MC들은 "잘생겼다"며 감탄했고 김현중은 "저 때는 공부를 잘할 때였다. 전교 1등하고 그랬다"면서 "그런데 교복을 입으면서 공부를 놔버렸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김현중에게 "아르바이트로 1억 원을 모았다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고, 김현중은 "어렸을 때부터 모은 돈에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모아보니 누적금액이 1억 원 정도 됐었다"라며 "그때는 학교를 안 가고 일을 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현중은 아르바이트 당시 꽃미남 얼굴 덕에 여성 고객들이 영수증에 전화번호를 남겼다는 등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현중을 비롯해 가수 뮤지, 정준영, 배우 조달환, 최원영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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