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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과거 영상, 엽기적인 ‘사다코댄스’ 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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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7 17:13
2013년 8월 17일 17시 13분
입력
2013-08-17 16:00
2013년 8월 17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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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가수 아이유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췄던 춤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의 ‘덕분입니다’에 출연해 과거 스케치북 출연 당시 일명 ‘사다코 댄스’를 췄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MC 유희열과 함께 영상을 보며 “출연 당시 ‘첫 이별 그날 밤’을 부르 중 음이탈을 내 방청객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음이탈 후 민망함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영화 ‘주온’에 나오는 사다코 귀신처럼 양팔을 ㄱ자로 꺾어 위·아래로 흔드는 일명 ‘사다코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영상을 보며 아이유는 “저렇게 추고 2~3번을 더 불렀는데 똑같은 부분에서 실수를 했다.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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