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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미공개 영상 속 ‘사다코 댄스’, “편집된 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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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7 17:17
2013년 8월 17일 17시 17분
입력
2013-08-17 17:14
2013년 8월 17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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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갈무리
‘아이유 미공개 영상’
가수 아이유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췄던 춤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의 ‘덕분입니다’에 출연해 과거 스케치북 출연 당시 일명 ‘사다코 댄스’를 췄던 이유를 밝혔다.
이는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아 ‘아이유는 미공개 영상’이라 불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MC 유희열과 함께 이 영상을 보며 “출연 당시 ‘첫 이별 그날 밤’을 부르 중 음이탈을 내 방청객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아이유 미공개 영상’에서 아이유는 음이탈 후 민망함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영화 ‘주온’에 나오는 사다코 귀신처럼 양팔을 ㄱ자로 꺾어 위·아래로 흔드는 일명 ‘사다코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영상을 보며 아이유는 “저렇게 추고 2~3번을 더 불렀는데 똑같은 부분에서 실수를 했다.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미공개 영상에 대해 “아이유 귀엽네”, “편집된 이유 있었구나”, “아이유 미공개 영상 속 사다코 댄스 유행될 듯”, “아이유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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