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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이기자부대서 혼쭐? ‘진짜사나이’ 출연진 ‘긴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8 20:20
2013년 8월 18일 20시 20분
입력
2013-08-18 20:20
2013년 8월 18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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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승호 '진짜사나이'/MBC
이기자 부대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배우 유승호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언급됐다.
18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에 전입한 멤버들과 선임들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이기자 부대에서 처음 선임들을 만났다.
김동영 병장은 멤버들에게 "굉장히 실망했다"면서 "훈련 받는 걸 보니 원래라면 퇴소했을 것"이라고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김 병장은 "류수영 이병이 만나고 싶어 했던 유승호 조교, 저한테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라며 "어느 누구도 열외는 없습니다"라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앞서 류수영은 이기자 부대에서 유승호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선임들이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전입을 축하하면서 준비한 몰래카메라였다. 선임들은 "여기서 가족같이 지내라"면서 케이크를 준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유승호 이기자부대, 출연했으면 좋겠다", "'진짜 사나이' 유승호 이기자부대, 만남 이뤄질까", "'진짜 사나이' 유승호 이기자부대, 군 생활 궁금하다", "'진짜 사나이' 유승호 이기자부대, 나오면 대박인데", "'진짜 사나이' 유승호 이기자부대, 출연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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