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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지긋지긋한 장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9 09:43
2013년 8월 19일 09시 43분
입력
2013-08-19 09:01
2013년 8월 19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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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구리가 비에 짜증난 듯한 표정을 한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일 올라오고 있다.
개구리 한 마리가 비 내리는 가운데 큰 눈 위 이마쪽을 연신 닦아내고 있다.
이 사진은 영국의 사진작가 마크 브리저(44)가 최근 리버풀 지역내 노우슬리 사파리공원에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마크는 공원에서 10분 정도 개구리를 관찰했으나, 짜증난 듯한 표정을 지은 것은 단 10초 내외였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망연 자실 개구리 포착, 개구리가 비가 오면 즐거울 텐데",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영국에 비가 너무 많이 왔나 보네",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출처=데일리 메일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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