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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지, 유병재 언급 “남친이 낚시 너무 좋아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0 11:27
2013년 8월 20일 11시 27분
입력
2013-08-20 11:23
2013년 8월 2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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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지-유병재/트위터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남자친구인 전 농구선수 유병재를 언급했다.
신지는 1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날 고민을 의뢰한 출연자가 "남편이 밤낚시를 좋아해, 나는 혼자 자야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신지는 "밤낚시가 진짜… 내 남자친구도 낚시를 정말 좋아해서 잘 안다"면서 남자친구 유병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부터 공개열애를 하다가 한 차례 결별한 뒤 재결합해 만나고 있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유병재와 재결합했다고 밝혔다. 당시 신지는 "사소한 걸로 싸웠는데 서로 양보하기 싫어서 격하게 다퉜다. 헤어졌다는 소문을 내가 인정했다"면서 "정말 별 거 아니었다. 결과적으로는 화해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지-유병재, 잘 만나고 있나보다", "신지-유병재, 남자친구가 낚시 좋아하는 구나", "신지-유병재,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신지-유병재, 같이 낚실 즐기면 좋을 듯", "신지-유병재,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신곡 '할리우드'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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