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BS 측에 따르면 박은지는 앞으로 1년간 '웃찾사'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박은지는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코너에서 기존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두고 박은지가 개그우먼으로 전향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SBS 측은 "박은지가 SBS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박은지는 6월 '웃찾사'의 코너 '사랑은 ing' 코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은지는 개그맨 정민규의 전 여자친구 역할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웃찾사' 고정, 활약 기대된다", "박은지 '웃찾사' 고정, 재미있을 것 같다", "박은지 '웃찾사' 고정, 개그감이 남다른 듯", "박은지 '웃찾사' 고정, 활동 영역이 다양하다", "박은지 '웃찾사' 고정,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박은지는 지난해 2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MBC '나는 가수다', tvN 'SNL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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