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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영-정석원 먹방에 공중부양까지 ‘엽기커플’ 등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2 10:51
2013년 8월 22일 10시 51분
입력
2013-08-22 10:41
2013년 8월 2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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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백지영-정석원 먹방/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백지영(37)과 배우 정석원 부부(28)가 엽기적인 커플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턱 빠질 뻔 했다"는 글과 함께 남편 정석원과 햄버거를 먹는 '먹방'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지영과 정석원은 햄버거를 먹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고 인상을 쓰고 있다. 내숭 없이 게걸스럽게 햄버거를 먹는 먹방 사진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백지영과 정석원은 여러 사진에서도 '엽기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공원에서 찍은 셀카에선 눈을 희번덕거리거나 인상을 쓰기도 하고, 신혼여행 사진에선 길에서 발차기를 하고 공중부양을 하는 자세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지영-정석원 '먹방', 엽기커플 등극", "백지영-정석원 '먹방', 재미있는 사진이다", "백지영-정석원 '먹방', 햄버거 맛있겠다", "백지영-정석원 '먹방', 즐겁게 사는 것 같다", "백지영-정석원 '먹방',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6월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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