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男 ‘최악의 이별통보’ 1위 ‘문자·SNS’…女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2 17:38
2013년 8월 22일 17시 38분
입력
2013-08-22 14:33
2013년 8월 22일 14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제공=동아일보DB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황당한 이별통보를 받았다며 문자 메시지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여자친구가 "중요한 부탁이 있다"고 하자,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거면 기꺼이 해주겠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할 수 있는 거다. 연락 안 했으면 좋겠다"고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고 연락을 끊었다.
'헤어지는 데도 예의가 필요하다.' 앞서 소개한 상황과 같은 것을 두고 나오는 말이다. 교제하던 상대와 헤어지고 싶을 때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최악의 이별통보'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남성은 '문자·SNS', 여자는 '잠수'를 각각 선택했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 남녀 890명(남 441명, 여 449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34.5%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가 최악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 다음으로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의 순이었다.
여성이 1위로 꼽은 최악의 이별통보는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37%)'가 차지했다.
이어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등이 뒤따랐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韓 담화 직후 환율 치솟아” vs 권성동 “韓 탄핵소추로 위기상황”
“尹 ‘총 쏴서라도 국회 문 부수고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정부, 주말 광화문 집회에 안전관리 강화…혼잡 시 지하철 무정차 통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