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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기량 “클럽 갈 때 실장님 보호자로 따라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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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5 09:13
2013년 8월 25일 09시 13분
입력
2013-08-25 09:13
2013년 8월 25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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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기량/SBS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치어리더 박기량이 클럽에 가기 어렵다고 고충을 전했다.
25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 '도전천곡'에서는 박기량이 개그맨 이정수와 함께 팀을 이뤄 노래 대결을 펼쳤다.
MC 장윤정은 박기량에게 "클럽 같은 곳에 자주 가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기량은 "부산에서 많이 알아보니까 회사에서 가지 못하게 한다"면서 "정 가고 싶으면 회사에 말해서 실장님 보호 하에 클럽을 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기량도 클럽에 가는 구나", "박기량 클럽에 나타나면 대박일 듯", "박기량 클럽 출입 힘들겠다", "박기량 클럽, 춤 잘 추겠다", "박기량 클럽 가면 인기 많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전천곡'에는 박기량을 비롯해 이만기, 유상철, 제갈성렬 심권호, 걸스데이 소진·혜리, 이정수, 이혜근, 이시은, 박일남, 허안나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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