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배우 정석원과 웨딩마치를 올리고 최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온 가수 백지영이 드라마 ‘굿닥터’ 삽입곡 ‘울고만 있어’를 부르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백지영이 부른 ‘울고만 있어’는 기존 발라드와는 다른 절제된 악기구성의 편곡으로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중심이 되는 곡이다.
백지영의 ‘울고만 있어’는 19일 ‘굿닥터’ 5회에 예고없이 잠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으며 같은 날 녹음실의 한 스태프가 SNS를 통해 백지영이 녹음실에서 녹음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곡은 26일, 6회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삽입될 예정이며, 27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영은 그 동안 SBS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KBS 2TV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오늘도 사랑해’ 등을 불러 모두 크게 히트시키며 ‘OST 여왕’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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