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온라인에서는 과거 송재희가 해병대 군 복무 시절에 찍은 사진들이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송재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해병대 복무 시절에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송재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다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사진. 참 약했던 날 강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마음의 고향"이라며 "세계 최강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 다시 가고 싶다. 그 시절 그곳으로. 진짜 멋있었는데, 보고 싶다 동기·후임들아"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군기가 바짝 든 해병대 의장대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피라미드 형태로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송재희는 지난해 3월 페이스북에도 해병대 복무 시절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송재희는 의장대 행사에서 예도용 칼을 들고 절도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송재희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경기도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재희 해병대, 늠름하고 멋있다", "송재희 해병대 출신이었어?", "송재희 해병대, 연예병사와는 차원이 달라", "송재희 해병대, 군 생활 힘들었겠다", "송재희 해병대, 자부심 당연하다", "송재희 해병대, 김경란이 반할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방송인 김경란과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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