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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화신’ 승리, 전 여친 언급 “스캔들 당시 문자 보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8 10:41
2013년 8월 28일 10시 41분
입력
2013-08-28 10:41
2013년 8월 28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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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빅뱅 승리가 일본에서 스캔들이 불거졌을 당시 전 여자친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승리는 2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더 화신 라이브'에서 일본 스캔들에 대해 해명하면서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승리는 "일본에서 스캔들이 불거진 후 전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왔다"면서 "그 분이 '너 원래 안 그러잖아'라고 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승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연예계 데뷔 후 첫 스캔들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당황스럽고 무서웠다"면서 "시간이 지나 (스캔들에 대해) 고민해보니 대중들이 나를 이제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해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승리와 함께 밤을 보냈다는 여성의 인터뷰와 함께 침대에 잠들어있는 승리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승리 해명과 전 여자친구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해명, 전 여자친구는 누구야?" "승리 해명, 전 여자친구가 꽤 답답했나보다" "승리 해명, 스캔들 정말 충격적이긴 했다" "승리 해명, 전 여자친구 너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화신'은 '더 화신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사상 처음 생방송 토크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클라라와 함께 빅뱅 멤버 승리,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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