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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탄의 인형, 나이트메어까지…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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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9 13:48
2013년 8월 29일 13시 48분
입력
2013-08-29 13:48
2013년 8월 29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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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yn 아이스크림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최근 온라인에서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사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에는 공포 영화의 주인공인 '처키'(사탄의 인형)와 '프레디'(나이트메어)의 무시무시한 얼굴이 아이스크림으로 변해 있다. 누리꾼들 표현대로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인 셈.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은 러시아 광고회사인 Stoyn이라는 업체가 개발한 아이스크림이다. 처키와 프레디는 물론 미키마우스, 다스베이더, 마릴린 먼로, 모짜르트 아이스크림도 있다.
이 업체에 따르면, 많은 캐릭터가 사랑을 받지만,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의 특성상 무서운 캐릭터가 인기가 많다고 한다.
한편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깜짝 놀랐네",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꿈에 나올 듯",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초등학생들 동심을 깨는 것 같다" 등의 표현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사진=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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