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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초 수지’ 안영미 “솔직히 수지보다 내가 더 괜찮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9 16:51
2013년 8월 29일 16시 51분
입력
2013-08-29 16:51
2013년 8월 29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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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영미 ‘1초 수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개그우먼 안영미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외모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안영미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개그우먼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 등과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해 수지와 닮은 모습으로 등장한 화장품 광고 스틸사진을 통해 '1초 수지'라는 별명을 얻은 안영미는 이와 관련해 "솔직히 수지보다 내가 더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고 밝혀 MC들과 게스트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경미는 "안영미는 진짜로 이렇게 생각한다. 수지뿐만 아니라 공효진, 신민아 보다 자기가 훨씬 예쁘다고 주장한다"고 폭로했다.
안영미 발언에 당황한 MC유재석은 "그럼 어디가 수지보다 나으신지 본인 입으로 말해봐라"고 질문했고, 안영미는 당황하지 않고 또박또박 자신이 수지보다 나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20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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