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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희본 김희철, 한때 ‘희남매’로 불리던 절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30 17:39
2013년 8월 30일 17시 39분
입력
2013-08-30 17:36
2013년 8월 30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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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박희본이 30일 공익요원에서 소집해제된 김희철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인지 궁금해 하는 이가 많다.
박희본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철도 세월을 함께 보내고 있었구…돌아온 순데. 철 들어서 돌아오라고 훈계 했었는데 건강하게 소집 해제 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김희철과 박희본이 사극분장을 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희본과 김희철은 과거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함께 출연했으며, SBS 파워FM '김희철 박희본의 영스트리트'를 함께 진행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가운데 이름이 희로 같아 '희남매'로 불렸다.
박희본은 과거 자신의 휴대전화에 김희철을 순데로 저장했다며 한창 밉상짓을 많인 할 때 신데렐라를 비하해서 그렇게 저장해 버렸다고 설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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