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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깡철이’ 유아인, “과거 정유미가 이상형” 지금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2 14:30
2013년 9월 2일 14시 30분
입력
2013-09-02 13:34
2013년 9월 2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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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아인-정유미/CJ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아인(27)이 이상형으로 배우 정유미(30)를 꼽았다.
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깡철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출연진 유아인과 정유미, 김해숙 등이 자리했다.
유아인은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정유미에 대해 "내가 사랑하는 여배우다. 팬이기도 하다"면서 "정유미는 과거 이상형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뒤이어 '아직도 정유미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유아인은 "아니다,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깡철이' 유아인-정유미, 잘 어울린다", "'깡철이' 유아인-정유미, 이상형이었구나", "'깡철이' 유아인-정유미, 영화 기대된다", "'깡철이' 유아인-정유미, 둘 다 연기 잘한다", "'깡철이' 유아인-정유미,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깡철이'는 깡 하나로 사는 부산남자 강철(유아인 분)이 소중한 엄마 순이(김해숙 분)를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10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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