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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소정 거식증… “3일 동안 방울토마토 5개 먹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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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4:58
2013년 9월 4일 14시 58분
입력
2013-09-04 14:37
2013년 9월 4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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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소정 거식증’
레이디스코드 이소정이 거식증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MC 김희선은 “극심한 다이어트와 거식증으로 병원을 다닌다던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소정은 “지금은 살이 붙어서 40㎏이 넘는다. 하지만 심하게 살이 빠졌을 때는 38㎏이었다. 맞는 옷이 없어서 33사이즈를 입고 있다. 아동복 사이즈다”고 설명했다.
그는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 안 먹고 운동만 했다. 2~3일 동안 방울토마토 5개로 버티거나 온종일 물만 먹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소정은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하다보니 건강이 안 좋아졌다. 1년 가까이 생리를 하지 않았다. 갱년기 여성 수준이라고 하더라. 체지방 5㎏을 찌워야만 한다고 해서 그제야 정신을 차렸다”고 말했다.
‘이소정 거식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놀랍다”, “그정도야? 진짜 대박”, “이소정 거식증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은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던 오지은과의 갈등에 대해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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