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과거 열애 및 결별에 대한 짓궂은 질문에 눈물을 보이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구하라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및 결별에 대한 MC들의 집중되는 질문에 난처해하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구하라는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과 2011년부터 공개연애를 해오다가 올해 3월 결별한 바 있다. 양측은 결별 이유에 대해 바쁜 일정 때문에 관계가 소원해져 선후배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하라와 달리 용준형은 공식석상에서 결별에 대한 질문에 비교적 담담하게 답했다.
용준형은 5월 13일 열린 캐이블채널 tvN의 '몬스타' 제작발표회에서 구하라와의 결별 질문에 "친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면서 "크게 힘들지 않고 안부도 물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구하라-용준형 결별,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구하라-용준형 결별, 서로 난처할 거 같다", "구하라-용준형 결별, 친한 선후배로 지내길 바란다", "구하라-용준형 결별, 마음고생 한 듯", "구하라-용준형 결별, 주위 시선이 부담스럽겠다", "구하라-용준형 결별, 각자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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