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요가 굴욕, “이게 10년 한 거냐” 클라라 돌직구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6일 09시 47분


코멘트
방송인 박은지가 요가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클라라와 박은지, 가수 이정, 오종혁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을 하고 요가만 10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은지는 예상 밖의 뻣뻣한 요가자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클라라는 "이게 10년 한 거냐"며 돌직구를 던져 박은지를 자극했고, 결국 무리수를 두며 유연성을 발휘하던 박은지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굴욕을 당했다.

이어 클라라는 "나는 오늘 처음 도전하는 것이다"라며 멋진 요가자세를 선보였다. 남다른 유연성을 자랑한 클라라는 "운동을 아주 좋아한다"며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다.

박은지 요가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요가 굴욕, 10년 한 것치고 좀 뻣뻣하긴 했다" "박은지 요가 굴욕, 어제 클라라 때문에 열 좀 받은 듯" "박은지 요가 굴욕, 클라라가 좀 얄미워 보이기도 했다" "박은지 요가 굴욕, 두 사람 정말 라이벌처럼 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가수 오종혁이 만든 '문라이트'가 야간매점 50호 메뉴로 등록됐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