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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하나 득남…남편 이용규 “부끄럽지 않은 아빠 되겠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6 16:54
2013년 9월 6일 16시 54분
입력
2013-09-06 16:42
2013년 9월 6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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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하나 블로그)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KIA타이거즈)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결혼 2년여 만에 득남했다.
유하나 소속사 디딤오삼일은 6일 유하나가 이날 오전 11시 53분경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예정일보다 빠른 출산이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규는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아빠가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부인에게 고맙다. 부인과 함께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다"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유하나는 한동안 육아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이용규 유하나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규 유하나 득남, 정말 축하드려요" "이용규 유하나 득남, 건강한 아들 행복하게 키우세요" "이용규 유하나 득남, 산모와 아이 건강하다니 다행" "이용규 유하나 득남, 기쁜 소식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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