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로아티아’ 홍명보호, 2월 완패 설욕 나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0일 14시 30분


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홍명보 감독. 스포츠동아DB
한국 크로아티아

홍명보호(號)가 크로아티아에게 당한 지난 2월의 완패 설욕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크로아티아 대표팀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 등 스타급 선수들이 빠진 1.5군이지만, 다리오 스르나(샤흐타르)-이반 라키티치(세비야) 등이 포함된 이번 대표팀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지난 6일 아이티와의 평가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두며 첫 승 및 골 가뭄을 해소한 홍명보호의 전력을 다시금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한 바 있어, 이번 평가전이 설욕의 기회가 될지 축구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한국 크로아티아 전에 대해 축구팬들은 "한국 크로아티아, 이번엔 시원하게 한번 이겼으면", "한국 크로아티아, 아직도 홍명보호는 뭔가 불안하다", "한국 크로아티아, 아이티 전은 문제가 안되고 크로아티아랑 하는 걸 봐야지", "한국 크로아티아, 유명 선수들은 안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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