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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이 소품댄스, 섹시한 몸짓에 신동엽·봉태규 ‘정신 혼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1 11:27
2013년 9월 11일 11시 27분
입력
2013-09-11 10:47
2013년 9월 11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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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섹시한 '소품 댄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배우 김병옥, 카라 한승연, 애프터스쿨 유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유이는 이날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3년 동안 1000번 넘게 췄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비욘세보다 유이가 '싱글레이디' 춤을 더 많이 췄을 거다"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MC 봉태규는 "유이가 사물을 이용해서 춤을 출 수 있다고 들었다"며 거들었고, 유이는 "'싱글레이디'만 아니면 다 좋다. 지금 살짝 스캔해 봤는데 여기 있는 사물만으로 가능하다"며 소품 댄스를 시작했다.
테이블을 잡고 가볍게 춤을 시작한 유이는 이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앉아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유이가 이어 신동엽에게 다가가 볼펜을 집어 들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자 김구라는 자신의 치실을 내밀며 춤을 요구했다. 이에 유이는 당황하지 않고 치실을 이용해 매혹적인 춤을 선보였으며, 김희선의 거울과 봉태규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댄스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유이는 마지막으로 '화신'의 대본을 집어 들어 높이 집어던지는 퍼포먼스로 댄스를 마무리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이 소품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소품댄스, 정말 댄스 실력 최고" "유이 소품댄스, 너무 섹시해" "유이 소품댄스, 신동엽·봉태규 넋을 놨더라" "유이 소품댄스, 몸매도 예술 춤 실력도 예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이는 대기업 스폰서설, 합성사진 등과 관련한 자신의 루머와 관련해 적극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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