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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이만기-손병호의 명예이장 선거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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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7 03:00
2013년 9월 17일 03시 00분
입력
2013-09-17 03:00
2013년 9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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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과 군수(SBS 19일 오후 8시 30분)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와 배우 손병호가 충남 아산의 역촌리 명예이장 자리를 두고 대결을 벌인다. 두 사람은 주민들의 한 표를 얻기 위해 각자 10여 명의 연예인으로 선거캠프를 꾸려 유세에 나선다. 기호 1번 손병호 캠프에는 탤런트 윤다훈, 개그맨 신봉선, 가수 씨스타의 보라가 합류한다. 기호 2번 이만기의 캠프에는 개그맨 이수근 장동혁 한민관이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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