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웰컴 투 유부남 월드 JYP. 드디어 발표 하셨군요. 입이 간지러워 겨우 참았어요"라며 "형님 정말 결정 잘 하셨어요. 빨리 애기도 낳고 예쁜 가정 꾸려서 이제 같이 놀아요. 애들이랑 기대할게요. 결혼식"이라는 글을 남겨 박진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다음 달 10일 결혼한다.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라면서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친구가 있다.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박진영과 김태우는 김태우가 지난 1999년 god로 데뷔할 때 가수와 프로듀서로 첫 인연을 맺은 이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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