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소속사 식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아이돌그룹 2AM의 멤버 창민은 16일 트위터에 "와우, 브라더 대박, 형님 축하해요"라는 글을 올렸고, 멤버 조권도 "대박 형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박진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뒤이어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은 "아아 축하드려요. 드디어 역시 사랑이 제일입니다"는 글로 사랑의 결실을 기뻐했다.
이 외에도 가수 백아연, 박지민, 배우 최우식 등 소속 연예인들이 잇따라 박진영의 결혼을 축하하는 인사를 건넸다.
앞서 박진영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은 "저에게 '너 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다.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라며 "오랜 시간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돼 마침내 그녀가 제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다음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진영은 1999년 결혼했다가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박진영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결혼, 축하 드려요", "박진영 결혼, 이상형 누군지 궁금하다", "박진영 결혼, 이상형과 결혼하다니 좋겠다", "박진영 결혼, 행복하길 바랄게요", "박진영 결혼, 부럽네요 행복하길", "박진영 결혼,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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