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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18일 결방, 영화 ‘도둑들’ 대체 편성…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17 11:03
2013년 9월 17일 11시 03분
입력
2013-09-17 10:38
2013년 9월 17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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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추석연휴 기간인 18일 결방된다.
SBS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 4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140분 간 추석특집 영화 '도둑들' 편성되면서 '주군의 태양'과 '한밤의 TV연예'가 결방된다.
이에 따라 '주군의 태양' 13회분은 19일 방송되며, 종영까지 총 4회분을 남겨둔 '주군의 태양'의 종영일은 하루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군의 태양' 제작진은 특집 프로그램 편성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오만방자한 재벌남(소지섭 분)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춘 눈물 많은 여자(공효진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코믹 호러(로맨틱 코미디, 호러)'물이다.
한편 '주군의 태양'의 후속작인 '상속자들'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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