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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예원 음치만 빼면 모델출신 외모에 최연소 아나운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2 10:09
2013년 9월 22일 10시 09분
입력
2013-09-22 10:09
2013년 9월 2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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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음치'
SBS 막내 아나운서 장예원이 '음치'에 가까운 노래실력으로 큰 웃음을 줬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지난 3월 함께 입사한 남자 동기 아나운서 조정식과 팀을 이뤄 출연했다.
'장예원 음치'가 확인 된 것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부를 때. 상큼한 외모의 장예원 아나운서는 깜찍한 외모로 매력을 발산해 초반 시선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막상 노래를 시작하자 음정과 박자가 뒤죽박죽인 '음치'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MC 장윤정은 "노래 정말 못 한다"고 핀잔을 줬으며, MC 이휘재 역시 "신은 공평하다. 미모와 재능을 다 주지 않는다"고 동의했다.
하지만 '음치' 판정을 받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회식 자리에서는 잘 부른다"며 "가사 신경 쓰느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고 귀여운 변명을 했다.
장예원의 음치 노래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음치? 정말 신은 공평한 듯", "장예원 음치, 많이 긴장한 듯", "장예원 음치, 그래도 깜찍했다", "장예원 음치, 다음에는 더 잘 부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학교 홍보모델 출신으로 3학년 재학 중 SBS 입사시험해 합격해 화제를 모은 재원. 불과 22세에 입사해 최연소 지상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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