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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문소리 “강동원에 큰 실수, 누나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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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09:42
2013년 9월 24일 09시 42분
입력
2013-09-24 09:41
2013년 9월 24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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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문소리 강동원’
배우 문소리가 강동원에게 실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문소리가 출연, 함께 연기하고 싶은 젊은 배우에 대해 얘기하던 중 강동원을 언급했다.
이날 문소리는 “최근 문자가 왔다. 내가 전화를 못 받았는데 ‘선배님 저 동원인데요’라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는 동원이가 있나? 누구? 김동원 박동원?’이라고 했더니 ‘강동원입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큰 실수를 했더라. 동원아 미안하다. 누나가 다시는 안 그럴게”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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