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힐링캠프'에 출연한 후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남편 장준환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소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문소리에게 반한 장준환 감독은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한다.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은 지난 1994년 영화 '2001 이매진'으로 데뷔한 영화감독이다.
장준환 감독은 2003년 신하균 주연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그 해 대종상, 청룡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등 국내 주요 영화제 신인 감독상 및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싹스리' 거둬들이며 총망 받는 젊은 감독으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연출을 맡아 오는 10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준환 감독의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에게 길러진 소년이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그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과 그 과정 속에서 폭발하는 인간의 내면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윤석, 여진구,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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