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열애설에 길과 하하 등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길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자…컨트롤비트 다운받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길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힙합 디스전에 사용됐던 '컨트롤'을 통해 최자에 대한 분노(?)를 유머스럽게 표현한 것.
이에 길과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중인 하하는 "개리형도 받아야 될 듯"이라며 거들어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오전 TV리포트는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중이며, 설리는 영화 '해적'에 캐스팅된 상황이다. 같은 날인 26일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30)이 티아라 소연과의 열애 사실을 전격 인정하는가 하면, 배우 정경호는 라디오 진행 도중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는 등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설리 최자 컨트롤비트 사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최자 컨트롤비트, 다운받을 사람 여기 있다", "설리 최자 컨트롤비트, 혜리에 이어 설리마저 안돼", "설리 최자 컨트롤비트, 질투하는 사람이 많네", "설리 최자 컨트롤비트, 토니안이 좋은 선례를 남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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