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 최자 열애설의 새로운 근거라며 '개코는 알고 있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곡은 개코와 최자가 피처링한 자이언티(Zion.T)의 정규 1집 타이틀곡 'babay'다. 개코와 최자는 자이언티와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해당 노래에서 개코는 '발끝부터 머리 꼭대기까지 Oh God, 완벽한 신의 반죽. 크리스탈처럼 반짝이는 넌 마치, 저 남자들은 절대 풀지 못할 함수(f(x)). 플래쉬몹 하듯 뜨거운 시선들이 모여 주변은 완전 난리 굿. 니 존재는 su, su, summer on smash. 난 괜히 막 신이 나스 life is good'라고 랩을 쏟아내고 있다.
설리가 속한 걸그룹 에프엑스(f(x)), f(x)의 멤버 크리스탈, f(x)의 타이틀곡이었던 '핫 썸머'를 연상시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몇몇 누리꾼들은 'SUmmer on smash, LIfe is good'에서 두 글자씩 따면 바로 '설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설리와 최자는 26일 오전 서울숲 근처에서 데이트중인 모습이 포착, 열애설이 제기됐다. 설리는 올해 20세, 최자는 올해 34세로 두 사람은 띠동갑을 넘는 14살 차이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설리 최자 열애설을 부인했다.
설리 최자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최자 열애설, 이거 왠지 믿을만한데", "설리 최자 열애설, 최자 이 인간이…", "설리 최자 열애설, 해명이 좀 애매한듯", "설리 최자 열애설, 설리는 안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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