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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설리와 열애설’ 최자, 6년 된 모델 여친 있다” 주장 제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6 20:39
2013년 9월 26일 20시 39분
입력
2013-09-26 20:39
2013년 9월 26일 2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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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19)와 열애설에 휩싸인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33)에게 6년 동안 사귄 모델 여자친구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오후 아시아경제는 최자의 여자친구라는 A씨의 측근을 인용,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이 보도돼 황당하다. A씨와 최자는 햇수로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고 이는 주변 사람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불거져 A도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면서 "보도가 나온 후 최자가 직접 A씨에게 설리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상태"라고 귀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6일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처 역시 "최자와 설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며 장난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다. 사람들이 최자 얼굴은 몰라도 설리는 다 아는데 대놓고 돌아다니겠나"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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