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고졸 야구전문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블채널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첫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공서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겠어요ㅠ 공중파 첫 예능에 며칠간 어찌나 떨었던지ㅠㅠ(아:전 프리랜서라 모든 방송 가능해용 오해마세용^^;) 늦은 시간까지 함께 봐 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워너비~멘트 안 짤리고 나와서 좋네용ㅎ 굿밤하세용^-^"이라고 전했다.
공서영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공서영은 이날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잠깐 활동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 집에서 5년 정도 폐인 생활을 했으며 스포츠 채널을 매일 시청하다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고 밝혔다.
공서영은 다소 노출이 심한 복장으로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빚자 "똑같은 옷도 내가 입으면 더 야해보인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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