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어깨에 고양이 얹고 ‘앙’ 폭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7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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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 MBC
사진제공=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 MBC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이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코스프레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남자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주제로 시청자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형식과 낸시랭은 시청자의 사연을 재미있게 각색해 소개했다.

박형식은 이성을 보면 3초 만에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극중 박형식은 김새롬, 김예원 등 여자들에게 잇따라 차이면서도 '금사빠'답게 또 다른 여자에게 금방 구애했다.

박형식이 급하게 사랑에 빠진 여자는 바로 낸시랭. 이날 박형식은 낸시랭 특유의 옷차림과 몸짓을 따라하면서 '금사빠'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형식은 낸시랭과 함께 호피무늬 의상으로 커플옷을 차려입고 어깨에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을 얹더니, 낸시랭의 '앙'이라는 유행어를 따라해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엄청나게 귀엽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너무 웃기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빼꼽 잡았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연기 잘 한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금사빠' 연기 대박이다", "박형식 '낸시랭 코스프레', 방송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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