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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윤식 여친, ‘기자회견’ 돌연 취소…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7 14:47
2013년 9월 27일 14시 47분
입력
2013-09-27 14:47
2013년 9월 27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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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백윤식/나무엑터스
배우 백윤식(66)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방송사 기자 A씨가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당초 A씨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윤식과 관련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에 현장에는 취재진이 대거 모였으나 예정된 시간이 지났으나 A씨는 나타나지 않다가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이날 A씨는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취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기자회견에는 참석할 수 없을 것 같다"면서 "기자분들을 모아 놓고 취소해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A씨는 언론에 "열애 보도 이후 많은 일을 경험했다"면서 "몇몇 기자들과 만나 그간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기자회견을 자처한 바 있다.
이에 백윤식의 소속사 측은 A씨의 기자회견 소식에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다"라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한편, 백윤식과 A씨는 배우와 기자로 만나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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