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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윤식 여친, ‘기자회견’ 취소…취재진 100여명 ‘멘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8 09:38
2013년 9월 28일 09시 38분
입력
2013-09-27 15:13
2013년 9월 27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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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66)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방송사 기자 A씨가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해 취재진을 당황시켰다.
백윤식의 여자친구 A씨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가 갑자기 취소했다.
앞서 백윤식의 여자친구 A씨가 백윤식과 관련한 내용을 밝힌다고 알려져 기자회견 장소에는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취재진이 참석해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기자회견이 돌연 취소되자 취재진은 허탈하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백윤식의 여자친구 A씨는 이날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기자회견에는 참석할 수 없을 것 같다"면서 "기자분들을 모아 놓고 취소해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백윤식의 여자친구 A씨가 예상보다 많은 취재진의 관심이 쏠리자 부담을 느껴 기자회견을 취소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백윤식과 A씨는 배우와 기자로 만나 3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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