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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엘 열애설 부인’에 팬페이지 ‘애정의주인’ 폐쇄…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7 18:18
2013년 9월 27일 18시 18분
입력
2013-09-27 18:18
2013년 9월 27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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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페이지 '애정의 주인'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엘(본명 김명수)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그의 팬페이지 '애정의 주인'이 임시 폐쇄를 선언했다.
엘의 팬페이지 '애정의 주인'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앞만 보고 달려왔으니 조금 쉬어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임시 폐쇄를 알렸다.
이어 "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던 명수(엘)야. 그런 너를 빛나게 하기 위해 너의 팬들은 더 깊은 어둠이 되려하지 않았니"라며 "그러면 너는 너를 더욱 소중하게 지켰어야지"라며 엘의 열애설에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엘은 '화성인 초콜릿녀'로 유명한 김도연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26일 온라인에서는 엘과 김도연이 연인관계라며 마트 데이트 사진, 커플 아이템 등을 포착한 사진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엘과 김도연은 친한 친구는 맞지만 연인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엘이 속한 인피니트는 월드투어 콘서트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을 진행 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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