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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맨친’ 윤종신, 조갑경 마늘 식초 시음 후 ‘경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29 17:53
2013년 9월 29일 17시 53분
입력
2013-09-29 17:53
2013년 9월 29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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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 조갑경 마늘초-바나나초
윤종신 조갑경 마늘 식초
가수 윤종신이 가수 조갑경이 직접 만든 마늘 식초 시음에 당첨됐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맨발의친구들'에서 '맨친' 멤버들은 '집밥' 요리의 고수로 알려진 조갑경-홍서범의 집을 찾았다.
'맨친' 멤버들은 조갑경이 내놓은 보기만 해도 매운 기운이 올라오는 마늘 식초 복불복에 도전했고, 가위바위보 결과 윤종신이 당첨됐다.
윤종신은 마늘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지만, 한 입을 마신 뒤 매운 맛에 인상을 찌푸렸다. 윤종신은 입 안을 식히기 위해 바나나 식초를 마셨다가 더욱 경악했다. 바나나 식초가 매운 맛을 더 강하게 했기 때문. 윤종신은 "불난 데 신나 뿌린 느낌"이라며 괴로워했다.
이날 '맨친' 멤버들은 가요계 잉꼬 부부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초보 독거 연예인 방송인 전현무의 집을 방문해 그들만의 집밥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닷컴>
사진=윤종신 홍서범 조갑경 마늘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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