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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주연, 김수현 사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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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4:13
2013년 9월 30일 14시 13분
입력
2013-09-30 14:13
2013년 9월 30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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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지아. 사진|월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 사단에 합류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의 집필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다음주 중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극중 이순심 여사의 막내딸이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오은수 역할을 맡는다.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어머니와 두 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SBS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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