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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아시아나단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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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0:49
2013년 10월 1일 10시 49분
입력
2013-10-01 10:47
2013년 10월 1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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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재가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정재는 11월7일 개막하는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특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정재는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에게 주는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매년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수상 배우가 함께 수상자를 뽑는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이정재가 “그동안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정재와 함께 심사에 나서는 전년도 ‘단편의 얼굴상’ 수상자는 이현욱.
지난해 ‘어깨나사’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이현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가시시장’, ‘귀휴’ 등에 출연했다.
이들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안성기와 함께 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대우건설빌딩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번 영화제는 11월12일까지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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