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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란다 커, 알몸으로 바나나 쥐고…‘민망’ 사진 공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2 14:04
2013년 10월 2일 14시 04분
입력
2013-10-02 14:04
2013년 10월 2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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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0)가 알몸에 바나나를 든 야릇한 상반신 사진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화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미란다 커는 검은 챙이 달린 붉은색 모자를 비스듬히 써 한쪽 눈과 뺨을 가리고 두 손으로 바나나를 쥔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미란다 커는 모자 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 야한 느낌을 준다. 미란다 커는 사진 설명에 'Gone bananas with @ id_magazine'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국의 유명 패션잡지 I-D의 화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란다 커는 지난달 11일 패션 다큐멘터리 '마드무아젤C' 시사회에서 가슴을 노출해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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